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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에델(30)이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별 중에 별'로 떠올랐다.
미드필더에는 에델을 포함해 김보경(전북), 발렌티노스(강원), 김인성(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발렌티노스는 지난 16일 제주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하면서 강원이 2724일 만에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만끽하는데 견인했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이슬찬(전남) 박동진(광주) 김광석(포항) 최효진(전남)이 선정됐다. 최고의 거미손에는 신화용(수원)이 꼽혔다.
한편,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MVP에는 정재희(FC안양)가 선정됐다. 정재희는 16일 서울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정재희는 이정협(부산)에 이어 챌린지 득점 2위로 올라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