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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삼성화재)와 이바나(도로공사)가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여자부에선 이바나가 총 10표를 획득해 2라운드 여자부 MVP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이 9표를 받아 아쉽게 MVP를 놓치고 말았다. 이밖에 현대건설 세터 이다영이 3표, GS칼텍스 외국인 공격수 듀크가 2표, 현대건설 라이트 공격수 황연주가 2표,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공격수 알레나, 도로공사 센터 정대영, GS칼텍스 레프트 강소휘가 나란히 1표씩 받았다.
이바나는 서브 부문 1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