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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비디오판독을 오독한 감독관들에게 징계를 내렸다.
또한, 같은 날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한국전력전에서도 오독이 나왔다. 하종화 경기감독관은 4세트 '블로커 터치' 비디오판독에서 노터치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느린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공은 가스파리니의 손가락을 맞고 코트 밖으로 떨어졌다. KOVO는 하종화 경기감독관과 조선행 심판감독관에게 20만원 징계금과 함께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전영아 부심은 엄중 경고를 받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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