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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구단에 지금 잠깐 고생할 것인지, 36경기 내내 고생할 것인지 말했다."
한국에서 2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던 펠리페를 데려와 공격력을 강화한 우리카드는 지난시즌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어 다가오는 2019∼2020시즌엔 우승을 향해 뛴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공격 배분이라고 밝혔다. 주전 세터 노재욱의 볼배합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신 감독은 "펠리페와 나경복 한성정 황경민 등 4명의 공격수에게 볼을 어떻게 주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했다. 공격력이 강화된 우리카드는 센터진도 강해졌다. 베테랑 센터 윤봉우와 하현용이 나선다. 이수황 최석기 김시훈 등이 백업으로 활약한다. 확실히 좋아진 모습. 센터진이 좋은만큼 좌우 날개 공격의 화력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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