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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흥국생명이 국내 선수들 맞대결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재영은 이날 정상 컨디션이 아닌 듯 했다. 박 감독은 "우리 팀은 이재영이 안 좋을 때 다른 선수가 해줘야 하는 숙제를 안고 가고 있다. 어떤 팀이나 에이스의 역할은 15점만 했다고 해서 그만하라고 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컨디션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했다.
신인 박현주는 이날 개인 최다인 10득점을 기록했다.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박 감독은 "경기를 이겼으면 조금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박현주는 출전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실전에 강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면서 "프로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은데 빨리 적응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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