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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손해보험의 '천군만마' 누모리 케이타가 코트에 복귀했다.
이상렬 감독은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무리하게 출전을 시키는 것은 아니다. 본인은 대한항공전부터 뛰겠다고 그랬는데, 의사 소견이 짧으면 1주 길면 3주 쉬는 게 좋겠다고 해서 더 쉬게 했다"면서 "13일 오후 훈련때부터 공을 만졌다. 많이 좋아졌는데 연습이 부족해서 어떨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이 감독은 또 "케이타에게 오늘 경기 어떻게 하라는 주문은 안했다. 그냥 잘 하라고만 했다. 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으니 좋은 경기 보여달라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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