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급체로 4차전에서 뛰지 못했던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최종 5차전에선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몸상태는 아직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지만 마지막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것.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5차전에 앞서 "조금 전 알렉스와 감독방에서 대화를 했다"면서 "알렉스의 몸상태가 100프로는 아니지만 이기고 싶은 마음은 100프로라더라"며 알렉스의 출전 의지를 전했다.
알렉스는 1세트부터 선발로 출전할 예정.
한편 4차전서 요스바니를 레프트로, 임동혁을 라이트로 기용해 공격력을 강화했던 대한항공의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은 선발 출전 선수에 대해 함구했다. 경기전 취재진의 질문에 "선발 라인업에 대해선 질문하지 말아달라. 톱 시크릿이다"라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