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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삼성화재-OK금융그룹의 2021~2022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
경기가 끝난 뒤 고 감독은 "러셀도 잘해줬고 신장호가 지난해 좋았던 모습이 나왔다. 우리도 잘했지만, 상대가 컨디션 난조가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고 감독은 이미 선수들에게 휴식 스케줄을 전달한 상태였다. 이 경기가 끝나고 다음 경기까지 13일의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선수들은 3일간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고 감독은 "큰 경기를 잡았다. 선수들이 좋은 기분으로 3일간 푹 쉬었으면 좋겠다. 나도 쉬겠다"며 웃었다.
또 "상길이가 화이팅이 좋다. 좋은 에너지를 코트에서 불어넣을 선수가 필요했다. 이젠 경기까지 잘해주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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