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빼바지 입고 코트 나타난 한유미, 배유나 박정아도 관심 폭발 [장충 스케치]

기사입력 2023-01-28 06:23


한유미 해설위원이 몸빼 바지를 입고 배구코트에 등장했다. 장충체=정재근 기자

배구선수 출신 한유미 해설위원이 스타일을 버리고 따뜻함을 택했다.

2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 GS 칼텍스와 도로공사의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경기장에 온 한유미 해설위원의 의상이 시선을 끌었다.

한 위원은 바지 위에 두툼한 방한복-일명 '몸빼' 바지를 겹쳐 입고 코트에 내려와 양팀 선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후배 선수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한 위원의 몸빼바지에 쏠렸다. 한 위원은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 바지를 겹쳐 입었다. 보기엔 이래도 정말 따뜻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스타일보다 실용을 택한 한유미의 자신감 넘치는 '몸빼 런웨이'를 영상에 담았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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