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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봄 배구' 굳히기에 도전하는 우리카드가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남자부 3위인 우리카드(승점 47·16승16패)는 한국전력(승점 47·15승17패)에 1승 앞선 상황. 이날 경기 포함 정규리그 4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5위 OK금융그룹(승점 42)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 한국전력전은 사실상 '봄 배구 굳히기'가 달린 중요한 승부. 5라운드까지 상대전적에서 2승3패로 열세인 한국전력을 상대로 고전이 예상되지만, 오로지 승리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전해진 팬의 응원은 무엇보다 큰 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충=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