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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남자부는 황택의, 여자부는 양효진-강소휘가 연봉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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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남자부는 7개 구단 총 111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대캐피탈 16명, 대한항공 19명, KB손해보험 17명, 우리카드 16명, 삼성화재 15명, 한국전력 13명, OK저축은행 15명)으로 남자부 평균 보수는 2억 3천 4백만원이다(24~25 시즌 남자부 평균 보수 : 2억 2천 3백만원).
25~26시즌 남자부는 샐러리캡 40.1억원과 옵션캡 16억원인 총 56.1억원의 보수가 적용되며, 여자부는 샐러리캡 21억원과 옵션캡 6억원, 승리수당 3억원을 포함한 총 30억원의 보수가 적용된다.
한편, 남자부 12명, 여자부 16명 등 총 28명의 선수가 자유신분선수로 등록되었으며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