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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지난해부터 한국배구연맹이 시작한 지도자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자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계속한다.
지도자 해외 연수 프로젝트는 연맹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두 명의 지도자가 선발되어 V.리그 남자부 '훗카이도 옐로우 스타즈'에 한국전력, 우리카드 출신의 최석기가, SV.LEGUE 여자부 '도쿄 NEC 레드 로켓츠'에는 OK금융그룹(현 OK저축은행)에서 은퇴한 권준형이 파견되어 코치 경험을 쌓았다.
6개월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최석기는 연맹이 올해 창단하는 KOVO U-12 유소년 남자부 감독으로, 권준형은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코치로 두 지도자 모두 현재 국내에서 지도자로서 커리어를 계속해서 쌓아가고 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