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흥국생명 배구단이 2025~26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인 마젠타 핑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색과 선을 조화롭게 배치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팀워크가 만들어 내는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으며, 입체적인 면 분할을 통해 코트 위 전략적 움직임과 리듬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구단의 철학과 플레이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흥국생명은 선수들이 실제 코트에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팬들은 이를 통해 선수단과 하나 되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으며, 구단은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연계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
흥국생명배구단 관계자는 "새 유니폼과 스파이더와의 협업으로 선수단과 팬 모두가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력 향상은 물론 팬들과의 교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