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첼시의 공격수 살로몬 칼루에게 영입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이 칼루를 영입하기 위해 300만파운드(약 53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제르비뉴, 마루앙 샤마크의 아프리칸네이션스컵 참가에 대비해 '레전드' 티에리 앙리의 임대 영입을 확정지었지만, 안드레이 아르샤빈 등의 이적에 대비해 추가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칼루는 첼시와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9만파운드(약 1억6000만원)의 주급을 요구했고, 첼시측은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루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틈을 타 칼루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칼루는 좌우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면 박주영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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