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의 이규한이 박세영과 달콤한 이별키스를 나눴다.
25일 방송된 '내일이 오면' 34회에서 일봉(이규한)은 큰 강당에서 자신만을 위해 플루트를 연주해준 유진(박세영)과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달 28일 방송분부터 극중 유학생 유진 역을 맡아 등장한 박세영은 그동안 일봉 역의 이규한과 함께 스케이트장과 당구장 등에서 알콩달콩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선보였다. 그런 그녀가 최근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자 일봉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그를 위한 플루트 독주를 펼친 것.
'내일이 오면'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장면은 박세영의 특기를 잘 알고 있던 김정수 작가가 이를 대본에 추가하면서 탄생됐다. 지난 2월 초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모 강당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연주 직후 객석에 있던 이규한은 무대 위로 올라 가 그녀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내일이 오면'의 민연홍 조연출은 "박세영이 대사에서는 서투르다고 했지만 실제로 수준급의 플푸트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며 "이를 계기로 이 커플의 앞날이 어떻게 될 지 관심갖고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26일 방송에서는 정인(고두심)이 윤손건설에 고문 자격으로 복귀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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