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갑부 스타는 누구일까.
일부 종목은 프로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한다. 역시 프로 선수들이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다. 경제전문잡지 포브스 최근호에 따르면 가장 갑부인 선수는 테니스 스타인 로저 페더러였다. 지난해 7월부터 이번달까지 연봉과 각종 상금, 광고모델료 등을 모두 더해 산정한 액수를 기준으로 했는데 페더러는 총 5430만달러(약 618억원)를 벌었다. 최근 개인 통산 7번째로 윔블던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페더러는 지난 1년간 각종 대회 상금으로 930만 달러, 광고모델, 시범경기 출전 등으로 4500만 달러를 벌었다.
2위와 3위에는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미국농구팀의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5300만달러)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5230만 달러)가 올랐다. 이들 외에 20위 안에는 NBA 선수 10명이 더 포함됐다.
테니스 선수 중에는 4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2710만달러), 8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1980만 달러), 10위 리나(중국·1840만달러), 13위 서리나 윌리엄스(미국·1630만달러), 14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1370만 달러), 16위 앤 디 머레이(영국·1200만 달러) 등 7명이 20위 안에 들었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는 자메이카의 남자 육상 단거리 황제인 우사인 볼트가 2030만달러(7위)로 유일하게 20위 안에 포함됐다.
포브스는 스포츠스타 갑부 순위 1~20위에 오른 선수가 지난 1년간 벌어들인 돈이 총 4억4800만달러(약 5098억원)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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