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에타'가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피에타'는 지난 23일까지 50만 575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하루 동안 2만 2628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른 '피에타'는 개봉 18일 만에 50만 고지를 밟았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어느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온 뒤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에 대해 그린 작품.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후 꾸준하게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제작비 1억 5000만원의 저예산 영화인 '피에타'는 지난 15일 30만 고지를 돌파하면서 손익분기점을 이미 넘어섰다.
한편 23일 기준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2위는 '간첩'이 차지했다. '테드: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늑대아이'가 3~5위를 기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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