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오윤아에게 '못된 손'을 저질렀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7회분에서는 하석진과 오윤아가 예상치 못한 황당 스킨십으로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스킨십 사고는 치과의사 안성기(하석진 분)가 사레에 걸린 마취과 의사 이영현(오윤아 분)을 도와주기 위해 나섰다가 벌어졌다. 안성기가 등을 너무 세게 두드린 바람에 이영현이 넘어지려 하자 이를 다급하게 잡아주려 했던 것. 하지만 안성기는 의도치 않게 이영현의 가슴 부분에 손을 얹게 되는 대실수를 범하게 된다.
이번 촬영을 위해 하석진과 오윤아는 집중력 있는 리허설을 계속 진행했다. 다소 민망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스킨십 촬영인 만큼 단 한 번에 OK 컷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하자고 뜻을 모았던 것. 리허설에서는 하석진이 오윤아의 가슴에 직접 손을 대진 않았지만 두 사람이 펼쳐내는 실제 같은 리얼한 연기는 촬영 몰입도를 높이기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촬영에서 오윤아는 혹시라도 하석진이 민망해하지 않도록 먼저 나서 배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시종일관 쾌활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오윤아는 특유의 털털함을 발휘, 스킨십 촬영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를 유도했다.
제작진 측은 "함께 하는 촬영이 많은 하석진과 오윤아는 현장에서 서로 각별히 챙기면서 찰떡궁합 연기호흡까지 발휘해내며 항상 기분 좋은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극 중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의 예측할 수 없는 진짜 속내는 무엇인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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