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블락비는 4일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은 "전속계약 체결 당시 매 익월 25일 정산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2011년 4월부터 한 번도 정산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멤버 한 명이 지난해 3월 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수익금 일부를 정산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블락비는 지코 재효 태일 비범 유경 박경 피오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2011년 '두 유 워너비?'로 데뷔했다. 당시 조PD가 제작한 아이돌로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태국 언론과의 인터뷰 중 현지 홍수 사태에 대해 무개념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켜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월 '닐리리맘보'로 활동을 재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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