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토트넘)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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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베일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재계약을 거부하며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과 맨시티, 맨유가 호날두의 영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베일은 호날두 대체자 1순위다.
그러나 토트넘은 베일을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베일은 지난해 6월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적정 몸값이 제시될때까지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베일도 토트넘에서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베일이 토트넘이 아닌 잉글랜드 무대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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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지난시즌 이래 5번의 경고를 받았다. 무리한 태클 때문이 아니다. 상대 수비에 넘어진 뒤 시뮬레이션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다이버라는 불명예 칭호도 얻었다. 베일은 자신이 희생양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베일은 지인에게 만약 토트넘을 떠난다면 1순위는 레알 마드리드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라면 자신을 더 보호해주고 더 많은 명성을 얻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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