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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성용(24)은 선발 출전해 90분동안 활약하며 3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수비적인 역할에 치중했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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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은 에버턴의 공격적 움직임을 예상한 듯 기성용과 아구스킨을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세우며 수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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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에버턴의 공격이 강했고, 스완지시티의 수비도 견고했다. 특히 스완지시티 수비수들은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세 차례나 막아내는 완벽한 짠물 수비로 팀의 무실점 수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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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을 한 기성용은 수비에 집중하면서 공격 전개시 패스를 넣으주는데 주력했다. 후반에 공격적으로 전진 배치되기도 했지만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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