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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토론토-디트로이트 삼각트레이드 실행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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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포워드 루디 게이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 랩터스 유니폼을 입었다.

토론토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로부터 게이와 하메드 하다디를 데려오는 대신 호세 칼데론과 에드 데이비스, 2013년 2라운드 신인 지명권에 현금까지 얹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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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멤피스에서만 뛴 게이는 이번 시즌 42경기에서 평균 17.2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한 알짜 포워드다.

이란 출신 센터 하다디는 2008년부터 멤피스 유니폼만 입은 선수로 다섯 시즌 평균 2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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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멤피스는 토론토에서 영입한 칼데론을 곧바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보내고 오스틴 데이와 테이션 프린스를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에 포함된 선수는 총 6명이다. 가장 핵심적인 선수는 게이였다. 이 트레이드의 발단은 게이에 관심을 가진 토론토와 멤피스간의 트레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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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게이를 원했고, 그 대가로 호세 칼데론을 내놓았다. 하지만 멤피스는 게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칼데론을 다시 내놓으려고 했다.

여기에 디트로이트가 참여함으로써 삼각 트레이드로 판이 커진 것이다.

이번 트레이드가 성사된 이유는 멤피스가 선수 연봉 총액을 줄이려고 나섰기 때문이다. 토론토로 보낸 게이는 2010년 7월 멤피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올해 연봉 1650만달러(약 179억원)를 받는 게이는 앞으로 2년간 3700만달러(약 402억원) 이상을 받게 돼 있다.

올해 선수 연봉 총액이 7400만달러(약 805억원)를 넘겨 NBA 사치세 상한선인 7030만달러(약 765억원)를 웃도는 멤피스로서는 게이와 하다디를 내보내고 상대적으로 싼 연봉을 받는 프린스, 데이비스 등을 영입해 부담을 줄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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