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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볼턴에 둥지를 튼 이청용은 2012~2013시즌이 네 번째 시즌이다. 우여곡절이 있었다. 데뷔 시즌에 5골-8도움을 기록한 그는 '미스터 볼턴'이라는 훈장을 달았다. 첫 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북서부 올해의 선수상과 볼턴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최고 신입 선수상', '올해의 톱3' 등 4관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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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시즌 그는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시작했다. 부상 후유증은 있지만 이름값은 했다. 정규리그와 FA컵 등에서 5골-1도움을 기록했다, 겨울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겉과 달리 이청용은 냉정했다. 그는 "나도 언론에서 본 것이 다고 딱히 들은 것이 없다. 구단에서도 이적시킬 마음이 없는 것 같고 나도 아직 딴 팀으로 간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좋은 제의가 오면 구단에서도 얘기를 해 줄 것"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구단에서 (이적에 대해) 나에게 이야기 해준 것은 없다. 좋은 제의가 들어온다면 언제든 이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능성만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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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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