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켈슨의, 미켈슨에 의한, 미켈슨을 위한 대회였다. 미켈슨은 첫날 '꿈의 59타'에 아깝게 실패했지만 60타(11언더파)를 적어내며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다. 2라운드에서 6타를 더 줄이며 PGA 투어 36홀 최소타 타이기록(17언더파 125타)까지 작성한 그는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미켈슨이 세운 24언더파 189타는 PGA 투어 54홀 최저타 2위 기록이다.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완벽한 우승을 일궈냈다. 2위를 차지한 스니데커조차 "필 미켈슨은 믿을 수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우승할만 했다"면서 미켈슨의 신들린 샷을 극찬했을 정도다. 미켈슨은 "시즌 초반부터 출발이 상당히 좋다. 남은 시즌동안 좋은 분위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드라이버를 바꾼 것이 주효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Advertisement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도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만에 톱10에 재진입했다. 미켈슨은 4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피닉스오픈 우승을 발판 삼아 10위에 올랐다. 지난주 22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미켈슨의 활약에도 대회 최종라운드에는 5만8791명의 갤러리가 입장하는데 그쳤다. 최종합계 52만58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에 1만2535명 모자랐다. 미국 언론은 이날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샌프란시스코의 슈퍼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피닉스오픈 최종라운드 종료와 슈퍼볼의 시작 시점이 맞물린 까닭이다.
Advertisement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정철원 외도 폭로' 김지연 "결혼=고속노화 지름길, 성적 안 좋으면 내 탓" -
김나영, 재혼 진짜 잘했네...♥마이큐, 두 아들에 지극정성 '아빠의 주말'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주민센터, '지각無 100% 출근율'의 비밀→대신 출근 체크였다…'안면인식 시스템'있는데 가능하다고?(하나열) -
9개월 된 의붓子 살해 흉악범, 교도소 면회실서 낯 뜨거운 애정 행각 '충격' "막장 끝판왕" -
"벌써 전역했다고?"…'김구라子' MC그리, 해병대 전역현장 공개→적응하기까지 우여곡절 비하인드 大방출(미우새) -
지상렬, 16세 연하♥ 신보람과 연애스토리 공개…"환감잔치 전에 다른 잔치도할 것 같다"(살림남)[SC리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2."태극마크 버릴 수밖에 없었다" 귀화, 마침내 털어놓은 '진심'! 中 린샤오쥔→헝가리 김민석…대한민국보다 '얼음' 더 사랑
- 3.'도전자' 고우석, 올해 첫 등판서 만루포+3점포 '최악' 난타…"야구에 인생 걸었다" 했는데 → WBC 대표팀도 먹구름 [SC포커스]
- 4.[속보] 미쳤다! 손흥민, 메시 앞에서 리그 1호 도움 폭발...LA FC, 인터 마이애미에 1-0 앞서 (전반 진행)
- 5.'1636억 亞 1위 잭팟'의 발판, 美 이제 이 선수 주목한다…"국제유망주 1위, 122m 이상 장타 당황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