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연휴가 짧아 아쉽다. 그러나 짧다고 얼굴만 보고 올 수는 없는 법. 부모님의 건강도 챙겨야 한다. 웰튼병원이 가족들과 정도 쌓고 건강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설 명절 방법 3가지'를 제안했다.
스마트폰으로 부모님 관절 건강 체크하기
시부모님이 어려운 며느리, 장인 장모가 어려운 사위 마음은 다 똑같다. 그러나 스마트폰 하나면 사랑받는 며느리, 사위가 딜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몸이 아프고 관절 건강이 신경 쓰이기는 어느 부모님이나 마찬가지이다. 요즘에는 많은 병원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가진단법'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법도 알려 드리고, 건강도 체크하다 보면 사랑받는 며느리, 믿음직스러운 사위로 거듭나는 일이 어렵지 않다.
웰튼병원은 모바일웹을 통해 '관절 자가진단'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 모바일웹에 접속한 후 '관절 자가진단'을 클릭하면 무릎관절염, 엉덩이관절염, 골절위험지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진단할 수 있다. 각 점수에 따라 조심해야 할 생활수칙, 운동법,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으며, '의료상담' 메뉴를 통해 직접 의료진과 상담도 가능하다.
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질문의 답을 체크하면 점수가 나오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전문의 어드바이스'를 통해 각 점수별 조심해야 할 생활수칙, 운동법, 합병증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 및 블로그와의 연동을 통해 여러 환자들의 수기 및 다양한 관절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모바일웹에서 간편하게 관절 질환의 치료나 관리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가진단' 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략적인 관절 상태를 파악하거나 정보를 얻는 데 유용한 면이 크지만 완벽한 진단결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이라고 설명했다.
민속놀이 한판에 웃음 찾고 건강 찾고
오랜만에 가족 친지가 한 자리에 모이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막상 이야깃거리가 없어 멀뚱히 앉아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른들은 TV에,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눈을 뺏기는 일도 많다.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 민속놀이를 하면서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도 챙겨 보는 건 어떨까.
새해 민속놀이로 널리 알려진 윷놀이나 제기차기 등은 관절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굳어 있는 몸을 풀어주는 데 좋다. 또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스트레칭 효과도 있다.
또 놀이를 즐기며 관절 건강을 체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제기를 차기 위해서는 무릎과 고관절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제기를 찰 때 엉덩이 관절 주변이나 무릎 관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관절 연골이 닳아 관절염에 취약하다. 송 원장은 "만약 관절염이 있거나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리한 동작을 자제하고 즉시 진단받아 보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윷놀이는 어깨 관절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윷을 높이 던질 때, 어깨가 앞 뒤로 잘 움직이지 않거나 팔을 뻗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일 수 있다. 또한 어깨를 돌리고 물건을 들기가 힘들다면 회전근개 파열일 가능성이 크다. '회전근개'란 어깨를 덮고 있는 네 개의 근육으로 이뤄진 힘줄을 말하는데, 팔을 회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송 원장은 "어깨 통증의 원인으로 오십견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회전근개 파열로 인한 환자들이 더 많다"며 "회전근개는 힘줄 자체에 신경 분포가 적다 보니 초기 손상 시 통증을 많이 느끼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모님 무릎 자주 붓거나 O자형으로 휜 경우
부모님들은 늘 '어디 아픈 데 없냐'는 자식들의 물음에 '괜찮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정말 괜찮은 걸까? 부모님들의 작은 일상 속 행동들로 관절 건강을 진단해 볼 수 있다.
먼저 무릎 관절부터 살펴본다. 무릎 주위를 자주 만지고, 일어날 때 주위사물을 의지한다면 관절염 초기이다. 만약 오래 걷지 못하고 움직임이 둔하며 자주 주저앉는다면 관절염 중기일 가능성이 높다. 심하면 무릎 주위에서 '뚜두둑'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무릎 관절염이 심각한 말기 환자라면 다리 모양이 O자형으로 휘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진다. 통증이 상당히 심해져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도 많다.
또 계단을 오르내릴 때 난간을 짚고 오르내리거나 힘들어한다면 무릎 관절염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송 원장은 "만약 관절염이 있다면 계단 운동은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며 "계단 오르내리기는 무릎 부담을 증가시켜 오히려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평소 먹는 퇴행성 관절염 약 중 진통제 외에 스테로이드제가 있는지 살펴본다.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하면 쿠싱증후군 또는 골다공증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2주일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처방전에 있는 약의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 수 있다.
고관절(엉덩이 관절) 질환도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관절 건강 중 하나이다. 만약 오래 앉아 있기를 힘들어 한다면 고관절 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 뼈를 잇는 중요한 관절로 신체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양반 다리를 하기 어려워 하거나 절뚝거리며 걷는다면 고관절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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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은 모바일웹을 통해 '관절 자가진단'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 모바일웹에 접속한 후 '관절 자가진단'을 클릭하면 무릎관절염, 엉덩이관절염, 골절위험지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진단할 수 있다. 각 점수에 따라 조심해야 할 생활수칙, 운동법,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으며, '의료상담' 메뉴를 통해 직접 의료진과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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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문의 어드바이스'를 통해 각 점수별 조심해야 할 생활수칙, 운동법, 합병증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 및 블로그와의 연동을 통해 여러 환자들의 수기 및 다양한 관절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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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한판에 웃음 찾고 건강 찾고
새해 민속놀이로 널리 알려진 윷놀이나 제기차기 등은 관절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굳어 있는 몸을 풀어주는 데 좋다. 또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스트레칭 효과도 있다.
또 놀이를 즐기며 관절 건강을 체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제기를 차기 위해서는 무릎과 고관절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제기를 찰 때 엉덩이 관절 주변이나 무릎 관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관절 연골이 닳아 관절염에 취약하다. 송 원장은 "만약 관절염이 있거나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리한 동작을 자제하고 즉시 진단받아 보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윷놀이는 어깨 관절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윷을 높이 던질 때, 어깨가 앞 뒤로 잘 움직이지 않거나 팔을 뻗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일 수 있다. 또한 어깨를 돌리고 물건을 들기가 힘들다면 회전근개 파열일 가능성이 크다. '회전근개'란 어깨를 덮고 있는 네 개의 근육으로 이뤄진 힘줄을 말하는데, 팔을 회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송 원장은 "어깨 통증의 원인으로 오십견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회전근개 파열로 인한 환자들이 더 많다"며 "회전근개는 힘줄 자체에 신경 분포가 적다 보니 초기 손상 시 통증을 많이 느끼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모님 무릎 자주 붓거나 O자형으로 휜 경우
부모님들은 늘 '어디 아픈 데 없냐'는 자식들의 물음에 '괜찮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정말 괜찮은 걸까? 부모님들의 작은 일상 속 행동들로 관절 건강을 진단해 볼 수 있다.
먼저 무릎 관절부터 살펴본다. 무릎 주위를 자주 만지고, 일어날 때 주위사물을 의지한다면 관절염 초기이다. 만약 오래 걷지 못하고 움직임이 둔하며 자주 주저앉는다면 관절염 중기일 가능성이 높다. 심하면 무릎 주위에서 '뚜두둑'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무릎 관절염이 심각한 말기 환자라면 다리 모양이 O자형으로 휘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진다. 통증이 상당히 심해져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도 많다.
또 계단을 오르내릴 때 난간을 짚고 오르내리거나 힘들어한다면 무릎 관절염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송 원장은 "만약 관절염이 있다면 계단 운동은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며 "계단 오르내리기는 무릎 부담을 증가시켜 오히려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평소 먹는 퇴행성 관절염 약 중 진통제 외에 스테로이드제가 있는지 살펴본다.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하면 쿠싱증후군 또는 골다공증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2주일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처방전에 있는 약의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 수 있다.
고관절(엉덩이 관절) 질환도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관절 건강 중 하나이다. 만약 오래 앉아 있기를 힘들어 한다면 고관절 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 뼈를 잇는 중요한 관절로 신체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양반 다리를 하기 어려워 하거나 절뚝거리며 걷는다면 고관절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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