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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은 '엔터 더 블루드래곤(Enterthe blue dragon)'이라고 이름짓고 이청용 특집을 위해 2주 전부터 구단 트위터를 비롯해 페이스북 계정과 이메일 등을 통해 팬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인터뷰는 이청용이 6일 크로아티아전을 위해 A대표팀에 합류하기 직전 이뤄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소감, 축구를 처음 시작한 계기 등 축구와 관련된 질문부터 취미와 음료 취향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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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경기에 복귀한 소감과 부상 상태를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청용은 "복귀하게 되어 기쁘고 지금은 축구를 즐기고 있다. 다리에 통증은 더 이상 없으며 경기를 계속할수록 점점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 지금은 내가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성(32·QPR)과 축구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여부에는 "박지성이 맨유에 있을 때 자주 만나 게임을 즐겼다. 지난시즌에는 아스널에서 임대되었던 미야이치 료와도 게임을 많이 했다. 내가 항상 이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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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인 FC서울에 관한 관심도 높았다. 가장 좋아하는 K-리그 클래식 팀을 묻자 이청용은 "전 소속팀인 FC서울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세뇰 귀네슈 서울 감독과의 생활에 대해서는 "그는 굉장한 감독이다. 프로 3년차에 귀네슈 감독이 부임했고, 나와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을 발굴해내 1군 무대에 데뷔하게 해주었다. 나는 그와 함께 1군에서 생활하며 기회를 얻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아직도 그와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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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축구 외적인 질문들이 자리했다. 매 경기 전 개구리즙을 마신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재미있는 질문이었다. 이청용은 "예전에 그런 기사가 나간 적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가끔씩 어머니께서 영국에 오실 때 만들어주시지만, 매 경기마다 마시는 것은 아니다. 주로 물과 파워에이드를 마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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