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리더 고(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남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혜림 씨는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젠 기쁜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준 사람. 이토록 멋진 남자의 아내인 나는 지금 이 순간도 참 행복합니다. 우리 다시 만날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임윤택과 이 씨의 웨딩화보 촬영 당시 모습으로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있다.
이어 이 씨는 임윤택의 SNS에 "이제 곧 이 세상과 안녕이네. 내 품에서 떠나보낸다는 게 참 힘들지만... 하나님 품으로 보낼 생각 하니까 안심이 돼요. 따뜻하고 평안한 곳에 가서 내가 있는 이 세상 내려다봐요. 너무 아팠던 당신. 더이상 아프지 않아도 된다는 게 너무 기뻐. 잘가요 내 사랑 리단아빠"라고 남겨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임윤택과 이 씨는 지난해 8월 결혼해 슬하에 딸 리단 양을 두고 있다.
한편 임윤택은 지난 11일 위암으로 별세했다. 발인식은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고,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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