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의 간판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33)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접을 전망이다.
밀리토는 15일 새벽(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구장에서 열린 루마니아 CFR클루이와의 2012~2013시즌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에서 전반 7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수비수와 경합을 하다 왼 다리를 다쳤다.
몸싸움보다는 스스로 스텝을 잘 못 밟는 바람에 생긴 부상이었다.
중계 화면에 굽은 다리의 모습이 확연히 잡힐 정도였다. 밀리토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경기는 밀리토를 대신해 들어간 호드리고 팔라시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2대0 인터밀란의 승리로 끝났지만 팀은 크게 웃지 못했다.
안드레아 스타마치오니 감독은 "불행히도 그의 부상이 오늘밤을 우울하게 했다. 십자 인대가 크게 손상됐다고 한다"고 밀리토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밀리토의 과거 부상 전력과 비교할 수 없다. 끔찍한 뉴스다. 개인적으로 그와 가깝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이 무척 슬프다"고 안타까워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밀리토의 부상은 9개월의 치료를 필요로 한다. 남은 시즌과 다음 시즌 전반까지 포기해야 하는 상태다.
2009~2010 시즌 팀의 트레블을 이끈 밀리토는 2010~2011 시즌 시즌 잦은 부상으로 '먹튀'라는 오명을 썼지만 지난 시즌엔 26골로 이름값을 했다. 올 시즌엔 25경기에서 9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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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보다는 스스로 스텝을 잘 못 밟는 바람에 생긴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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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밀리토를 대신해 들어간 호드리고 팔라시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2대0 인터밀란의 승리로 끝났지만 팀은 크게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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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밀리토의 과거 부상 전력과 비교할 수 없다. 끔찍한 뉴스다. 개인적으로 그와 가깝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이 무척 슬프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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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0 시즌 팀의 트레블을 이끈 밀리토는 2010~2011 시즌 시즌 잦은 부상으로 '먹튀'라는 오명을 썼지만 지난 시즌엔 26골로 이름값을 했다. 올 시즌엔 25경기에서 9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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