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성그룹의 저소득층 중학생 학습지원 사업인 '드림클래스'가 2년째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Advertisement
2012년 전국 주요도시, 중소도시, 도서지역 등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중심으로 7200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에 나섰다. 올해는 지원규모가 더 커져 1만명 이상이 혜택을 본다.
Advertisement
눈길을 끄는 것은 대학생 강사를 활용한 포괄적인 멘토링 학습지원이다.
Advertisement
삼성그룹 관계자는 "드림클래스에 참가한 중학생들의 만족도가 예상보다 높다. 해마다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른 단체나 다른 기업이 사업 참가를 원한다면 운영 매뉴얼을 공개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문호도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드림클래스 사업은 교육복지사업 대상 확대와 더불어 교육을 통한 양극화 해소도 노린다.
삼성은 1989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서비스를 시작했다. 2004년에는 초등학생 희망 공부방과 소년소녀가장에게 학습보조비를 지원했다. 고교생 역시 2004년부터 열린장학금으로 학비를 지원해왔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림클래스는 교육복지사업의 완성인 셈이다.
삼성은 사회복지사업 중 교육복지사업 비중을 2011년 34%에서 지난해 38%, 올해부터는 40% 이상으로 확대한다. 특히 드림클래스는 장학금 지급 등 간접 지원사업에서 직접 교육사업으로 확대 강화한다는 측면도 있다.
드림클래스는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지난해 여름캠프는 그 시발점이다. 지난해 8월 서울대에서 3주간 290명의 전라남도 읍,면, 도시지역 학생들이 합숙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155시간의 영어-수학 교육을 받았다. 학업성취도가 매우 높았다. 1학년은 영어 23점, 수학 17점, 2학년은 영어 10점, 수학 13점이 올랐다. 단기간 성과는 교육전문가들조차 놀랄 정도였다. 이 뿐만 아니라 교육을 담당했던 60여명의 대학생들도 큰 가르침을 받았다. 당시 대학생 강사로 참가했던 서울대생들은 "아이들과 얘기하면서 잠시 잊고 지냈던 꿈과 정체성에 대해 다시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오히려 내가 많이 배웠다"며 감격해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는 그 규모가 훨씬 커졌다. 지난 1월 중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 5개 대학에서 3주간 합숙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참여 중학생들은 영어-수학 집중교육과 더불어 자기주도학습법, 문화 및 스포츠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430명의 대학생 강사들의 봉사정신과 리더십 함양은 덤이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정철원 외도 폭로' 김지연 "결혼=고속노화 지름길, 성적 안 좋으면 내 탓" -
김나영, 재혼 진짜 잘했네...♥마이큐, 두 아들에 지극정성 '아빠의 주말'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주민센터, '지각無 100% 출근율'의 비밀→대신 출근 체크였다…'안면인식 시스템'있는데 가능하다고?(하나열) -
9개월 된 의붓子 살해 흉악범, 교도소 면회실서 낯 뜨거운 애정 행각 '충격' "막장 끝판왕" -
"벌써 전역했다고?"…'김구라子' MC그리, 해병대 전역현장 공개→적응하기까지 우여곡절 비하인드 大방출(미우새) -
지상렬, 16세 연하♥ 신보람과 연애스토리 공개…"환감잔치 전에 다른 잔치도할 것 같다"(살림남)[SC리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2."태극마크 버릴 수밖에 없었다" 귀화, 마침내 털어놓은 '진심'! 中 린샤오쥔→헝가리 김민석…대한민국보다 '얼음' 더 사랑
- 3.'도전자' 고우석, 올해 첫 등판서 만루포+3점포 '최악' 난타…"야구에 인생 걸었다" 했는데 → WBC 대표팀도 먹구름 [SC포커스]
- 4.[속보] 미쳤다! 손흥민, 메시 앞에서 리그 1호 도움 폭발...LA FC, 인터 마이애미에 1-0 앞서 (전반 진행)
- 5.'1636억 亞 1위 잭팟'의 발판, 美 이제 이 선수 주목한다…"국제유망주 1위, 122m 이상 장타 당황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