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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건과 투톱으로 나섰다. 데뷔전에서 수비에 일가견이 있는 안익수 감독의 성남과 마주했다. K-리그 수비수의 질긴 맛을 제대로 봤다. 전북 출신 베테랑 수비수 심우연이 90분 내내 초밀착 마크로 끈덕지게 따라붙었다. 중원, 측면 가리지 않고 기회를 노렸지만 녹록지 않았다. 전반 3회, 후반 1회, 총 4번의 슈팅이 무위에 그쳤다. 전반 27분 선보인 파워 넘치는 대포알 슈팅은 인상적이었다. 후반 18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오버헤드킥까지 시도했다. 골을 향한 절실함을 보여줬지만 성남 센터백 윤영선이 막아섰다. 결국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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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세남'이 되기 위해선 일단 경기력부터 끌어올려야 한다. 정대세는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보훔에서 14경기, 쾰른에서 5경기에 나섰다. 지난해인 2012~2013시즌 쾰른에서는 5경기, 172분 출전에 그쳤다. 풀타임 출전은 지난해 8월5일 에인트하르트전 이후 무려 7개월만이다. 이적 전 가장 최근 출전은 지난해 12월15일 산트하우젠전이었다. 후반 44분 교체투입됐다. 프로리그에서 골맛을 보지 못한 지 무려 14개월째다. 2011년 12월17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기록한 쐐기골이 마지막 골이다. 침묵이 길어도 너무 길었다. 정대세에겐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이다. "쾰른에서 뛸 때 너무 골이 넣고 싶었다. 그동안 힘들고 속상했지만 오늘 90분을 풀타임으로 뛰게 돼 기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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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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