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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최진행은 지난 2010년 32개의 홈런을 날리며 국내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거포 반열에 올랐던 선수다. 그러나 최진행은 2011년과 지난해 각각 19홈런, 17홈런을 날리는데 그쳤다. 수치 자체보다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게 한화로서는 아쉬운 부분이었다. 의미를 부여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최진행은 올시즌을 부활의 해로 여기고 있다. 한화도 김태균이 3번타자로 나서면서 강력한 뒷타자들이 필요한 상황이라 최진행이 2010년 '포스'를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쉽게 말해 최진행에게는 3할 이상의 타율보다는 30개 이상의 홈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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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밀어쳐 홈런을 때렸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홈런타자의 타격감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 가운데 하나가 홈런 타구의 방향이다. 오른손 타자의 경우 우측으로 홈런을 날릴 경우 타격감이 상승세를 탔다고 봐야 한다. 이 점은 김응용 감독도 강조하는 부분이다. 그만큼 최진행이 장타 감각을 본격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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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항은 이제 최진행의 타순이다. 이날 최진행은 김태균 김태완 정현석에 이어 6번타자로 나섰다. 지난 10일 광주 KIA전에서는 4번 타순에서 쳤다. 김 감독은 김태균을 제외한 3명의 중심타자들을 타순을 바꿔가며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김 감독은 정규시즌서 타순을 바꾸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따라서 시범경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고정된 타순으로 임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태완이 6번을 계속 칠 지는 지켜봐야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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