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에서 벗어난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복귀 후 3경기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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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12일, 4경기 만에 안타를 보탠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3할3푼3리(33타수 11안타)를 마크했다.
갑자기 생긴 허리 통증으로 지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6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 추신수는 복귀전이었던 24일과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각각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상대 오른손 선발 브랜든 마우러의 몸쪽 공을 잡아당긴 것이 라인드라이브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3회 1사 2루 찬스에서는 볼넷을 걸어나갔고, 5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7회 수비 때 데니스 핍스로 교체됐으며, 팀은 0대16으로 완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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