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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과 파란색으로 대비되는 드레스 코드처럼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갈구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흥미롭다. 한태상(송승헌)이 사랑하는 서미도와 한태상을 사랑하는 백성주, 그리고 한태상에 대한 의리와 서미도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재희(연우진)까지. 복잡하게 얽힌 네 남녀의 지독한 사랑이 안방극장에 멜로열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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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채정안은 "백성주는 몰래 짝사랑하지 않고 한태상의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때때로 깊은 외로움에 빠지기도 하고 지치기도 한다"며 "그리움과 집착 섞인 태상에 대한 사랑에서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낼 것이다"라고 백성주의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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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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