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포항과 경남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3년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서 양 팀은 1대1로 비겼다.
홈팀 경남은 통산 100승을 노렸다. 이재안을 최전방에 세운 채 보산치치와 조재철, 부발로로 뒤를 받치게 했다. 강민혁과 이한샘을 중원에 배치하고 김용찬 윤신영 스레텐 정다훤이 수비를, 백민철이 골문을 책임졌다.
포항은 로테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박성호를 세웠다. 김승대와 신진호 이광훈이 뒤를 받쳤다. 황지수와 이명주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으로는 왼쪽부터 박선주와 김대호 배슬기 정홍연이 나왔다. 신화용이 골키퍼가 됐다.
선제골은 경남의 몫이었다. 계속 포항을 압박하던 경남은 전반 종료 직전 이재안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김대호의 볼을 가로챈 이재안이 페널티에어리어로 들어가자 황지수가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키커는 보산치치. 보산치치는 강력한 킥으로 골을 뽑아냈다.
후반 들어 포항도 승부수를 띄웠다. 문창진과 배천석을 투입했다. 카드는 적중했다. 전반 24분 포항은 짧은 패스로 역습을 이어나갔다. 정홍연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백민철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은 배천석에게 향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경기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으로 진행됐다. 후반 34분 부발로의 슈팅이 신화용에게 막혔다. 2분 뒤 보산치치의 슈팅도 빗나갔다. 42분에는 보산치치의 프리킥이 부발로에게 향했지만 신화용의 선방에 막혔다. 포항도 공격을 꾸준히 했지만 결국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승점 1점을 나눠 가진 양 팀은 나란히 6경기 연속 무패가도를 달렸다. 포항은 3승 3무를 기록했고, 통산 100승을 다음 기회로 미룬 경남도 1승 5무를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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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로테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박성호를 세웠다. 김승대와 신진호 이광훈이 뒤를 받쳤다. 황지수와 이명주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으로는 왼쪽부터 박선주와 김대호 배슬기 정홍연이 나왔다. 신화용이 골키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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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포항도 승부수를 띄웠다. 문창진과 배천석을 투입했다. 카드는 적중했다. 전반 24분 포항은 짧은 패스로 역습을 이어나갔다. 정홍연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백민철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은 배천석에게 향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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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을 나눠 가진 양 팀은 나란히 6경기 연속 무패가도를 달렸다. 포항은 3승 3무를 기록했고, 통산 100승을 다음 기회로 미룬 경남도 1승 5무를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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