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NC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4타점. 역시 김태균은 한화의 간판타자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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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13연패에 빠졌던 한화가 김태균의 맹타를 앞세워 1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6대4, 역전승이었기에 더 감격스러운 승리였다. 주장인 김태균도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힘들었지만 견뎠다. 그러나 팀이 안 좋아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했다. 김태균은 이어 "주장으로서 후배들에게 미안했다. 후배들이 원하는 걸 채워주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고 했다.
이제 14경기를 소화해 114경기가 남았다. 김태균은 "오늘 승리를 계기로 후배들이 경기를 즐기면서 해줬으면 좋겠다. 첫 승을 계기로 편안하게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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