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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새 사령탑에 오른 이충희 감독. 지난 2007년 말 오리온스 사령탑에서 물러난지 5년의 넘는 세월이 훌쩍 지났다. "솔직히 2년 정도면 다시 할 줄 알았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오래 걸리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5년이나 흘렀는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알았어요. 해설자로 코트 안팎에서 경기를 꾸준히 봐왔기 때문에 시간이 금방 간 것 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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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변했다. 특히 방송 해설위원으로 제3자의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게 됐다. "방송하면서 여러각도로 보는 관점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했어요. 차근차근 배워가며 노트에 적어놓고 지도자 되면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숙제를 가져가 풀어가면서 방송을 하다보니 한쪽으로 치우쳤던 시야가 넓어졌어요. 참 많이 배웠던 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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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감독은 부임하면서 의외의 결정을 내렸다. 전임 강동희 감독을 보좌하던 김영만, 이세범 두 코치와 그대로 함께 가기로 했다. 통상 자신의 직속 후배 코치를 앉혀 사단을 꾸리는 기존 방식과 조금 다른 신선함. '소통'을 위한 노력이다. "저는 동부를 외부적으로는 알지만 내부적으로는 잘 모르잖아요. 코칭스태프가 선수와 오랫동안 같이 소통하면서 큰 무리 없이 이끌어온 이 체제로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학연이나 지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선수들과도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면담을 통해 선수 개개인과 그들의 고충 파악에 주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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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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