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야수 이명기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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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는 3회초 2사 1,2루서 홍성흔의 좌측 큰 타구를 잡으려 전력질주를 했고, 타구를 잡지 못하고 달려오던 속도 때문에 펜스에 부딪혔다. 왼발이 펜스하단에 부딪히면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수비를 잇지 못하고 드러누워 고통을 호소한 이명기는 트레이너에 업혀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명기 대신 김강민이 중견수로 출전했고, 중견수를 보던 조동화가 좌익수로 이동했다.
지난 2006년 입단해 올시즌 SK의 새 얼굴로 첫 풀타임 출전을 하고 있는 이명기는 7일까지 99타수 34안타로 타율 3할4푼3리를 기록하며 타율 5위, 최다안타 4위에 오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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