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즈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 TPC스타디움 코스(파72·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우즈는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한 타 뒤진 2위로 올라섰다.
우즈는 200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이후 11년 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올시즌 3승을 올리며 '골프 황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우즈는 2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지키며 시즌 4승과 동시에 12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우즈는 2번홀(파5)에서 252야드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이 홀컵 6m 근처에 떨어뜨려 이글 기회를 잡았다. 정확한 퍼트는 여전했다. 단 한 번의 퍼트로 2번홀을 끝내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우즈의 뒤를 이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케빈 채펠(미국)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반면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던 로리 매킬로이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13위(6언더파 138타)로 밀려났다.
1라운드를 공동 10위로 마쳤던 배상문(27)은 한 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순위가 10계단이나 하락했다.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0위다. 최경주(43) 역시 한 타를 잃고 재미교포 존 허(23)와 함께 공동 41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했다. 노승열(22) 위창수(41) 제임스 한(32)은 컷 통과 기준인 이븐파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반면 양용은(41)은 2라운드에서 9타를 잃는 부진 끝에 136위(10오버파 154타)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김장훈, '기내 흡연' 당시 심경 "경보기 소리 날까 궁금했다…제 정신 아냐" -
'87세' 전원주, 휄체어 벗어나 다시 걸었다..."고관절 수술도 날 막지 못해" -
김지선, 입대한 子 '눈물 상자'에 무너졌다..."참으려 해도 눈물이 앞을 가려" -
화사, 12세 연상 사업가와 결별설 후 나온 '굿 굿바이' 비하인드 "아마 펑펑 울지 않았을까" -
김장훈 "기내 흡연 당시 수면제 30알 복용...수갑 안 차고 벌금 깎아" -
'투견부부' 진현근, 전처 폭력성 폭로 "아이 안고 있는데 눈 발길질…안와골절로 실명 위기" (X의 사생활) -
송가인, 매니저 선물로 200만원 통큰 플렉스..."내가 더 신남"
- 1.이럴수가! 이정후 전경기-전이닝 소화, SF의 엽기적인 스탯들...대학 감독 때 버릇 그대로?
- 2."불혹 앞두고 팔꿈치 골절이라니" 亞서 뛰는 맨유 출신 월클의 눈물, '시즌 5골 12도움' 미친 활약 중 불의의 부상
- 3.한국 21-6 제압, 우승 12일 만의 충격 경질...韓 안중에도 없던 일본 감독, 재계약 실패 이유 "日 코치가 훈련 다 시켰다"
- 4.충격 소식! 김혜성 향한 극단적 차별→1할치고 기회받는 'LAD 철밥통'…'로버츠 결정 이해 불가' 5할 무력시위로 응수
- 5.'LG→한화→삼성' 최악 대진 6승2패 통과 → 이강철 KT 감독 "마지막에 정상에서 만납시다"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