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상경 주연의 영화 '몽타주'가 배우들과 함께 영화의 전 스태프와 함께 특별한 기부 바자회 개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의 후원으로 열리는 2013 광화문 희망나눔 장터에서 '몽타주' 팀은 기부 바자회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엄정화, 김상경을 비롯한 영화 제작사 미인픽쳐스, 투자배급사 NEW의 스태프들이 전부 참여할 계획으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의 '실종유괴예방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엄정화, 김상경이 개봉 첫 주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관객수와 상관없이 좋은 일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공약을 내걸어 단순한 공약 실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해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다룬 작품이다. 16일 개봉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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