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지은희(27)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클래식에서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우승을 노리게 됐다.
지은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40타를 적어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골프장이 잠겨 하루에 12홀씩 나흘간 36홀을 도는 '미니대회'로 치러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은희는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선두에 오른 파올라 모레노(콜롬비아)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2009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성적을 내지 못했던 지은희는 지난주에 끝난 모빌베이 클래식에서 공동 13위에 올라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박희영(26)과 서희경(27) 이일희(25) 등도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반면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는 2라운드에서 6타를 잃는 부진으로 중간합계 7오버파 최하위권에 처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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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40타를 적어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골프장이 잠겨 하루에 12홀씩 나흘간 36홀을 도는 '미니대회'로 치러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은희는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선두에 오른 파올라 모레노(콜롬비아)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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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26)과 서희경(27) 이일희(25) 등도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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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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