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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은 "서영이를 떠나보내는 것 자체가 기분이 많이 다운됐다. 그렇게 침체돼 있던 상태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대본을 봤다"며 "사실 좀 속은 것 같다.(웃음) 4부까지 대본을 보고 재미있고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 선택했다. 그런데 점점 스릴러로 바뀌더라"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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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의 무죄율을 위해 존재하는 국선 전담 변호사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을 둘러싼 사건과 로맨스를 그린 법정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이보영은 이 드라마에서 홀어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나 악착같이 공부해 억울한 이들을 변호하는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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