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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우승주역 두 용병 그대로 안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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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2-201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4쿼터 작전 타임때 모비스 벤슨이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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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기존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붙잡았다.

모비스는 30일 "2012∼2013시즌 우승을 차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로드 벤슨 두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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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에서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던 라틀리프와 벤슨은 함께 뛴 정규리그 19경기에서 평균 27.3득점, 14.5리바운드를 합작했다.

이 덕분에 모비스는 라틀리프-벤슨 체제를 가동하면서 17승2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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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두 용병은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도 평균 22.6득점, 13.7리바운드를 합작하며 팀이 7전 전승으로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모비스는 "올해 용병 드래프트에 나오는 자원이 마땅히 탁월하지 않아서 기존 용병을 그대로 안고 가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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