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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드라마-다큐에 뒤진 수목극 굴욕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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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수목극이 '시청률 동반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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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6%, KBS2 '천명'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시청률은 4.0%였다. '남자가 사랑할 때'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간신히 체면치레를 한 것. 하지만 이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12.1%)에 비해 1.5% 포인트 뒤지는 수치다. 방송 3사의 수목극 모두 '다큐멘터리보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 드라마'란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된 셈이 됐다.

이 세 드라마의 시청률은 아침드라마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난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TV소설 '삼생이'의 시청률은 17.4%였다. 수목극 1위 '남자가 사랑할 때'에 비해 6.8% 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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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신세경, 이동욱, 신하균, 이민정 등의 스타들을 내세우고도 시청자들에게 "수요일과 목요일엔 볼 드라마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 상황.

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의 후속으로는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등이 출연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오는 6월 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MBC는 '남자가 사랑할 때'의 후속으로 고현정 주연의 '여왕의 교실'을 6월 12일부터 방송한다. '천명'의 후속으론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인 김옥빈 주연의 '칼과 꽃'이 기다리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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