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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좋지 않았다. 선발 아담이 초반 난조를 보였다. 1회말 2사 후 한화의 클린업트리오, 김태완-김태균-최진행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허용했다. 정현석에게 볼넷을 내줘 맞은 만루 위기서 이학준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3실점했다. 0-3, 아담의 투구수는 1회에만 38개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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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팀 타선이 힘을 냈다. 6회 1사 후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잘 던지던 한화 선발 윤근영을 강판시켰다. 이호준의 중전안타, 조영훈의 2루수 앞 땅볼이 나와 2사 2,3루. 타석에 들어선 모창민은 한화 두번째 투수 안승민을 상대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2-3으로 한화를 강하게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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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차 리드를 지킨 NC는 9회 4득점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김종호와 권희동의 연속안타로 만든 1,3루서 나성범이 2타점 싹쓸이 3루타를 쳤다. 2사 후 모창민의 3루타와 지석훈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한화의 추격의지를 끊어 놓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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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윤근영은 올시즌 두번째 선발등판에서 5회 2사까지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등,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데뷔 첫 선발승 기회를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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