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훈(25)이 2013-14 WGTOUR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보너스로 한국여자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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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훈은 2일 경기 시흥화인비전 스크린에서 끝난 '2013-14 kt금호렌터카 WGTOUR' 섬머시즌 1차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승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1라운드에서 무려 9언더 파를 기록하며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한 한지훈은 이날도 보기는 1개로 막은 반면 버디를 4개나 추가하며 2위를 기록한 조경희(34)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지훈은 오는 2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하게 됐다.
WGTOUR 통산 4승을 달성한 한지훈은 "이번 시즌을 우승으로 시작해서 기쁘다. 무엇보다 KLPGA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며 "올해 지투어는 지난 시즌보다 경쟁자가 많아져 부담스럽긴 하지만 5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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