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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선우 시즌 세번째 1군 말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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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선우가 컨디션 난조로 올시즌 두 번째로 1군에서 제외됐다. 5일 잠실 LG전서 박용택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김선우.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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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선우가 올시즌 세 번째로 1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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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김선우를 1군에 엔트리에서 빼고, 대신 유격수 손시헌을 불러올렸다.

김선우는 전날 LG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5안타 4실점의 부진을 보였다. 특히 3회 LG 박용택에게 만루홈런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됐다. 올시즌 성적은 2승6패, 평균자책점 5.77.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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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가 1군서 빠진 것은 올시즌 벌써 세 번째다. 지난 4월11일 처음으로 1군서 빠진 김선우는 5월15일 잠실 삼성전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을 보인 뒤 이튿날 2군으로 내려갔다. 김선우는 이후 5월30일 부산 롯데전에 맞춰 복귀했으나 3이닝 6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데 이어 이날 LG를 상대로 난타를 당하며 또다시 컨디션 난조를 드러내자 두산은 1군 엔트리 말소 조치를 취했다.

김선우는 고질적인 무릎 통증 이외에도 올시즌에는 종아리 상태가 좋지 못해 전력 투구를 힘든 상황에서 팀내 맏형으로서 투혼을 발휘하고 있지만 좀처럼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김선우가 이렇게 선발 로테이션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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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4일 1군 말소후 13일만에 1군에 복귀한 손시헌은 올시즌 40경기에서 타율 2할9리에 13타점을 기록중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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