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마루앙 펠라이니가 에버턴 잔류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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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이니는 올여름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다. 수비형과 공격형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펠라이니는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한 팀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맨유, 첼시, 아스널, 맨시티 등이 그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신임 감독과 펠라이니는 모두 잔류를 노래하고 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펠라이니는 다음시즌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펠라이니 앞에는 중요한 모두가 펼쳐져 있다. 개인적으로 그에게 '어디로 갈 예정이니?'라고 묻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적이 그의 머릿속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다. 펠라이니도 이미 빌 켄라이트 에버턴 회장에게 잔류를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분위기가 잔류로 흘러가며 그를 노리던 클럽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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