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속에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맨 상황에서 유려한 금강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은 무거운 어깨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건강을 챙기며 희망을 다시 샘솟게 한다.
가을을 여는 9월의 첫날 충북 영동군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은 달림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미 중부권 최대 마라톤 축제로 사랑받는 이 대회는 환상적인 코스는 물론 올해는 더 풍성한 경품과 시상으로 달림이들을 기다린다.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심천면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솔솔 부는 강바람과 함께 끝없이 이어지는 푸르른 가로수길로 얼마정도 뛰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힐링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풀코스 중 세차례의 완만한 오름구간은 평탄한 코스보다 아기자기한 맛을 내며 지루함을 잊게 한다. 이날 아침 출발무렵 기온은 섭씨 10도로 마라톤을 하기에 최적의 날씨로 예상돼 넷타임 계측과 더불어 달림이들의 기록단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매년 영동포도축제 마지막 날에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영동포도 전국마라톤은 가족-친구-연인들에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다. 코스 참가후 포도밟기체험-포도낚기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특별한 영동포도와인을 맛볼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영동군은 전국 유일 포도와인 특구로 전국의 12%에 달하는 2천225ha의 포도밭을 자랑한다.
한편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초청 마라토너로 함께 달리며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풀코스-하프코스-10km-5km 4개코스로 나뉘며 5km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에 달콤한 영동포도 2kg 한박스를 선물한다. 승용차 모닝-니콘 카메라-포도와인등 푸짐한 경품과 두부-국수 등 향토의 맛갈나는 먹거리도 제공하며 30명이상 동호회 단체 참가자들엔 20만원의 특별유류지원금도 지급한다.
코스별 남녀 1~10위를 시상하며 단체상-커플상-한가족상-풀100회 완주상 등 총92개 부문을 시상한다. 8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접수는 홈페이지서 할 수 있다. 문의: 영동포도 전국마라톤 사무국 070-7931-6380, 홈페이지 www.ydmarath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