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첫 3루타를 폭발시키며 스스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7승에 도전하는 류현진 1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아이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병살 2개를 잡으며 4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은 류현진은 4회 연속 4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했다.
상대 9승무패 에이스 패트릭 코빈이 2피안타의 완벽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던 터라 패색이 짙어 보였다.
하지만 5회 LA 공격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후안 우리베의 2루타에 이은 득점으로 1점을 만회한 뒤 2아웃 2루 상황에서 9번 류현진이 타석에 들어섰다.
류현진은 코빈의 4구를 강하게 밀어쳐 우익수 헤랄도 파라 앞에 떨어지는 3루타로 연결하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7번째 안타로 올린 3번째 타점.
2점을 쫓아간 LA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엘리스와 푼토가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며 단숨에 4-3으로 역전하며 드라마틱한 5회를 마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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