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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승리 원인은 선수들의 희생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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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서정원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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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이 기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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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2013년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5대4로 승리했다. 이것으로 수원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의 부진을 씻었다.

서 감독은 "5대4 경기로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서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상 선수들이 많아 걱정이었다. 훈련량이 적은 선수들이 많았다. 이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잘 뛰었다. 승리의 요인은 선수들의 희생정신이다"고 말했다. 많은 골이 난 것에 대해서는 "스트라이커들이 저조했다. 부상자도 많았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들이 조금씩 복귀하면서 공격의 밸런스가 맞아 떨어졌다. 밸런스도 맞으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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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을 2대3으로 지다가 역전한 것에 대해서는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말자'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5골을 넣었다는 것이 기쁜 일이다. 골을 먹어도 넣을 수 있다는 경험은 앞으로 팀에게 좋게 작용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서 감독은 "양 측면에 있던 홍 철과 서정진에게 좀 더 벌려서 크로스를 올리자고 주문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30일 강원과의 원정경기에 대해서는 "상대가 밀집 수비를 할 것이다. 패스 타이밍과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야 한다. 논스톱 패스 위주의 경기 운영을 보여주겠다"고 대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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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패배한 전북의 신홍기 수석코치는 "오늘 이기다가 져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밸런스가 흔들리다보니까 실점이 많았다. 보완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짧게 말했다.
수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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